경제
"캐나다 쇠고기·칠면조 수입 안 돼"
입력 2008-08-27 16:30  | 수정 2008-08-27 16:30
농림수산식품부는 캐나다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리스테리아균에 감염된 쇠고기와 칠면조 고기가 유통된 것과 관련해 아직 국내에 수입된 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농식품부는 캐나다산 쇠고기는 2003년 5월 광우병 발생 이후 수입이 금지됐고, 칠면조는 지난 7월 수입이 다시 허용됐으나 현재까지 실제 반입 실적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최근 캐나다에서는 육가공업체 '메이플 랩'이 생산한 쇠고기, 칠면조 고기를 사용한 샌드위치를 먹고 리스테리아균에 감염돼 12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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