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반려동물용품 전문점 몰리스펫숍에서 국민 캐릭터 '카카오프렌즈' 반려동물 용품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전국 몰리스펫숍에 마련되는 '카카오프렌즈 존'은 업계에서 처음으로, 반려동물 식기, 반려동물 의류 등 18종의 상품을 1차로 선보인다. 이어 4월 중 놀이용품, 산책용품 등으로 상품을 확대해 2차 론칭할 예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라이언과 어피치 캐릭터가 그려진 논슬립 밥그릇(각 3만5300원),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을 활용한 나시 의류(각1만9600원) 등이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 다양한 인기캐릭터를 기반으로 하는 캐릭터 반려동물용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몰리스펫샵은 국민캐릭터 카카오프렌즈를 접목한 고품질의 반려동물용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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