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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빌론, 첫 단독 콘서트 마무리…감성 짙은 라이브부터 이벤트까지
입력 2019-03-11 13:51 
베이빌론 단독 콘서트 성료 사진=KQ엔터테인먼트
[MBN스타 김솔지 기자] 가수 베이빌론(BABYLON)이 데뷔 이후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베이빌론은 지난 10일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CAELO(카엘로)를 개최했다.

이날 ‘Heaven(헤븐)과 ‘One More Night(원 모어 나잇)으로 오프닝을 연 베이빌론은 팬들을 향해 반가운 인사를 건네며 ‘Ocean Drive(오션 드라이브), 故 유재하의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등 다양한 무대로 감성적인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베이빌론을 위해 비투비 정일훈이 게스트로 무대에 올랐다. 정일훈은 피처링으로 참여했던 ‘그리운 건 그때 그대를 비롯해 솔로곡 ‘Spoiler(스포일러) 무대를 베이빌론과 함께하며 관객의 열띤 호응도 받았다.

이외에도 베이빌론은 깜짝 이벤트부터 팬들과의 진솔한 토크 그리고 에코의 ‘행복한 나를, ‘오늘도 난, ‘너의 흔적에 등 그만의 독창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라이브까지 뽐내며 아티스트로서의 매력을 아낌없이 자랑했다.

베이빌론은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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