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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제주 이도주공 2·3단지에 `꿈에그린 도서관` 81호점 개관
입력 2019-03-11 12:32 
최영인 이도주공2,3단지 조합장(좌측 4번째), 한화건설 전승호 상무(우측 3번째) 등 경로당 관계자 및 한화건설 임직원들이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지난 8일 제주 이도주공2·3단지 아파트 내 경로당에서 '꿈에그린 도서관' 81호점(제주 1호점)의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날 개관식에는 한화건설 임직원 30여명과 이도주공2·3단지 재건축 조합장 등 지역 주민들 50여명이 참석했다.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사업은 전국 사회복지시설 또는 기타 도서관이 필요한 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만드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한화건설은 이번 꿈에그린 도서관(제주1호점) 개관을 시작으로 제주도 내 보다 많은 '꿈에그린 도서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전승호 한화건설 상무는 "당사는 '꿈에그린 도서관'을 통해 지역주민 삶의 질 개선과 다양한 문화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제주도 제1호 꿈에그린 도서관 개관에 이어 2호점, 3호점 등 지속적인 시설 확대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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