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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홍선영 간헐적 단식 도전 "배에 저장 많이 해놔야"
입력 2019-03-11 08: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홍진영 언니 홍선영이 간헐적 단식에 도전, 안방극장을 다시 다이어트 열풍으로 몰고 갔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홍진영 언니 홍선영 씨의 다이어트 일상이 그려졌다.
홍선영은 간헐적 단식 방법을 습득, 8시간 동안 식사를 한뒤 16시간의 공복을 만드는 간헐적 단식에 도전했다.
홍진영이 언니에게 시간 잘 지키고 있느냐”고 묻자 홍선영은 손사레를 치며 고통을 호소했다. 홍선영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밖에 안 먹는다. 그런데 평소에 먹던 습관이 있으니까 6시 이후에 ‘오케스트라다.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고 난리도 아니다. 6시 이후에 못 먹으니까 저장을 많이 해놔야 한다. 나 진짜 굶는 건 못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간헐적 단식이 좋은 것이 먹고 싶은 거 다 먹어도 된다”며 난 지금 이거 먹으면 하나씩 음식 맛을 기억해 밤에 배고플 때 생각할 것”이라고 간헐적 단식 방법론을 예찬했다.
간헐적 단식의 효과에 대해 홍진영은 "내가 간헐적 단식의 선두주자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몇년 전 부터 했다"고 효과를 자신해 향후 홍선영의 결과에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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