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정석용이 과거 스캔들의 추억속에 빠졌다.
10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영화배우 박희순이 게스트로 나와 어머니들과 아들들의 일상을 함께 관찰했다.
하얼빈 여행중인 정석용과 임원희는 2일차 아침부터 분주히 움직였다. 그들이 향한 곳은 117년 된 전통 맛집이었다. 전날 로컬 식당을 갔다가 유명 맛집을 오게 된 임원희는 식당 안이 사람들로 가득 차 있는 것을 보고 기대감을 높였다.
두 사람은 그림이 그려져 있는 메뉴판을 보고 전날과 다르게 수월하게 음식을 주문했다. 음식을 기다리면서 정석용은 눈내리는 하얼빈 거리를 보며 그의 첫 작품인 '무사'를 찍었을 당시를 회상했다.
한창 당시의 상황을 설명하던 정석용은 "그 영화에 장쯔이가 출연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때 모 언론사에서 장쯔이와 정모씨의 열애설이 났다"며 "그 정씨가 누구인 줄 아냐"고 임원희게 물었다. 정석용은 "정씨는 정우성이 아닌 나"라고 말했다.
처음에 정석용의 말을 듣고 비웃었던 임원희는 시간이 지나면서 그를 부러워하는 표정을 숨기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석용이 과거 스캔들의 추억속에 빠졌다.
10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영화배우 박희순이 게스트로 나와 어머니들과 아들들의 일상을 함께 관찰했다.
하얼빈 여행중인 정석용과 임원희는 2일차 아침부터 분주히 움직였다. 그들이 향한 곳은 117년 된 전통 맛집이었다. 전날 로컬 식당을 갔다가 유명 맛집을 오게 된 임원희는 식당 안이 사람들로 가득 차 있는 것을 보고 기대감을 높였다.
두 사람은 그림이 그려져 있는 메뉴판을 보고 전날과 다르게 수월하게 음식을 주문했다. 음식을 기다리면서 정석용은 눈내리는 하얼빈 거리를 보며 그의 첫 작품인 '무사'를 찍었을 당시를 회상했다.
한창 당시의 상황을 설명하던 정석용은 "그 영화에 장쯔이가 출연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때 모 언론사에서 장쯔이와 정모씨의 열애설이 났다"며 "그 정씨가 누구인 줄 아냐"고 임원희게 물었다. 정석용은 "정씨는 정우성이 아닌 나"라고 말했다.
처음에 정석용의 말을 듣고 비웃었던 임원희는 시간이 지나면서 그를 부러워하는 표정을 숨기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