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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원-유희관 `5-0으로 완승했어` [MK포토]
입력 2019-03-10 16:00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김재현 기자] 10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연습경기에서 두산이 키움을 꺾고 5-0으로 승리했다.
두산은 선발 린드블럼의 호투와 오재일의 맹타로 승리했다.
오재원과 유희관 등 두산 선수들이 승리 후 팀 미팅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두산 린드블럼은 키움 김혜성의 타구에 발을 맞아 미세골절이 의심되는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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