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팅크웨어, ADAS 전용 디바이스 출시
입력 2019-03-10 14:23 

블랙박스·내비게이션 국내 1위 업체 팅크웨어가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디바이스인 '아이나비 ADAS DS-1'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ADAS 디바이스는 대형차량이나 트럭에 설치되는 안전운전지원장치로 운전자에게 차선이탈방지나 앞차추돌알림 등을 알려 사고가 나지않도록 미리 도와주는 장치이다.
'아이나비 ADAS DS-1'은 버스, 트럭 등 대형, 상용차의 실내, 운행 환경을 고려해 최적화 된 기능과 디자인을 구현한 제품으로 인디케이터, 카메라, 본체 등으로 구성됐다. 대형 차량 운행환경을 고려해 최적화된 5개의 주요 ADAS 기능이 탑재됐다. 주행 시 앞차와 충돌 위험이 예상되는 경우 알려주는 '전방추돌경보(FCWS)', 신호대기 등으로 인한 정차 시 앞차가 출발하는 것을 감지해 알려 주는 '앞차출발알림(FVSA)',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차선을 이탈하는 경우 알려주는 '차선이탈경보(LDWS)', 전방 차량과의 안전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안전거리경보(HMWS)', 전방 보행자를 인식, 추돌 위험이 있을 경우 알려주는 '보행자추돌경보(PCWS)' 기능을 적용해 안전운행을 지원한다. 또한 차량용 고정밀 9축 관성 센서 적용돼 차량 움직임을 정밀하게 관측하고 위험 알림 설정도 가능하다.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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