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울산서 통발어선 로프에 감겨 외국인 선원 부상…해경 헬기 구조
입력 2019-03-10 14:19  | 수정 2019-03-10 14:20
다리 절단 베트남 선원 구조 이송 /사진=울산해경 제공 영상 캡처

오늘(10일) 오전 7시 58분쯤 울산시 울주군 간절곶 동쪽 70㎞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통발어선의 베트남 선원(30)의 왼쪽 무릎 아래가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를 접수한 울산해경은 경비함과 구조대,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헬기를 보내 환자를 응급처치 후 울산 시내 병원으로 긴급이송했습니다.

베트남 선원의 왼쪽 다리가 그물 로프에 감기면서 잘려나간 것으로 해경은 파악했습니다.

해경은 선장과 선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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