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한이정 기자]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연습경기에서 제이크 브리검, 조쉬 린드블럼이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키움과 두산은 1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연습경기를 펼친다. 두 팀 모두 스프링캠프를 마친 뒤 첫 번째 연습경기.
선발로는 브리검과 린드블럼이 나설 예정이다. 브리검은 KBO리그 3년차 투수로 외인 원투펀치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브리검은 31경기 동안 11승 7패 평균자책점 3.84를 올렸다.
린드블럼 역시 한국 무대 경험이 많고, 지난해 두산의 에이스로서 활약을 펼쳤다. 지난해 26경기에 등판해 15승 4패 평균자책점 2.88을 기록했다.
타선은 크게 다르다. 키움의 경우, 박병호 서건창 김하성 등 주전을 모두 제외했다. 기량 점검 차원이다. 이에 김규민(지명타자)-예진원(우익수)-허정협(좌익수)-임병욱(중견수)-송성문(2루수)-장영석(3루수)-김수환(1루수)-이지영(포수)-김혜성(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두산은 컨디션 점검 차원에서 주전을 모두 내보낸다. 정수빈(중견수)-페르난데스(지명타자)-박건우(우익수)-김재환(좌익수)-최주환(2루수)-오재일(1루수)-박세혁(포수)-허경민(3루수)-김재호(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이 짜여졌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움과 두산은 1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연습경기를 펼친다. 두 팀 모두 스프링캠프를 마친 뒤 첫 번째 연습경기.
선발로는 브리검과 린드블럼이 나설 예정이다. 브리검은 KBO리그 3년차 투수로 외인 원투펀치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브리검은 31경기 동안 11승 7패 평균자책점 3.84를 올렸다.
린드블럼 역시 한국 무대 경험이 많고, 지난해 두산의 에이스로서 활약을 펼쳤다. 지난해 26경기에 등판해 15승 4패 평균자책점 2.88을 기록했다.
타선은 크게 다르다. 키움의 경우, 박병호 서건창 김하성 등 주전을 모두 제외했다. 기량 점검 차원이다. 이에 김규민(지명타자)-예진원(우익수)-허정협(좌익수)-임병욱(중견수)-송성문(2루수)-장영석(3루수)-김수환(1루수)-이지영(포수)-김혜성(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두산은 컨디션 점검 차원에서 주전을 모두 내보낸다. 정수빈(중견수)-페르난데스(지명타자)-박건우(우익수)-김재환(좌익수)-최주환(2루수)-오재일(1루수)-박세혁(포수)-허경민(3루수)-김재호(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이 짜여졌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