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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거 유관순 이야기’, 오늘(10일) 100만 관객 돌파
입력 2019-03-10 11:35 
‘항거 유관순 이야기’, 오늘(10일) 100만 관객 돌파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신미래 기자]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감독 조민호)가 오늘(10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항거:유관순 이야기는 1919년 3.1 만세운동 이후, 우리가 몰랐던 서대문 감옥 8호실의 유관순과 여성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한 이야기다.

1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항거:유관순 이야기는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항거:유관순 이야기는 3.1 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이한 지난 1부터 5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다양한 신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굳건히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3월 극장가의 대표작으로 떠올랐다.

이에 ‘항거:유관순 이야기의 주역인 조민호 감독과 배우 고아성, 김새벽, 김예은, 류경수는 무궁화를 수놓은 ‘항거 100만 돌파 케이크를 들고 훈훈한 인증샷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항거:유관순 이야기는 개봉 2주 차에도 CGV 골든에그지수 97%,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1, 네이버 관람객 평점 9.42 등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극찬으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10대부터 60대까지 전 세대별 고른 지지를 얻고 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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