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저격기도 성공 가능성 희박"

미국 민주당의 대선 후보인 오바마 상원의원에 대한 암살 시도가 매우 유치한 수준으로 실제 위협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현지 수사당국이 밝혔습니다.당국은 성명을 통해 용의자 가운데 한 명이 라이플 총기를 이용해 오바마 후보를 살해하려는 계획을 세웠지만, 현지 상황을 감안할 때 성공 가능성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따라서 오바마 후보와 민주당의 전당 대회, 또는 콜로라도 주민에 대한 위협은 없었다는 점을 확신한다고 당국은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