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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알리, "이번 주 트로피 받으면 제일 높은 곳에 전시할 것"... 우승 향한 열정
입력 2019-03-09 18: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알리가 우승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대한민국 100년을 주제로 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지난 주 1부에서 정동하가 우승을 차지하며 그는 불후의 명곡 최다 우승 가수로 등극했다. 2부를 시작하기 전 문희준은 이번주 알리가 우승하면 다시 정동하와 기록이 같아진다고 알렸다.
알리는 "이번 주 우승을 한다면 트로피를 가장 높은데 전시할 것이다"며 우승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못했다. 이어 그녀는 "오정해 선생님과 함께 받는다면 더욱 뜻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문희준은 "끝까지 오정해에게 트로피를 준다는 말은 안하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부는 신인 밴드로 돌아 온 육중완 밴드의 무대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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