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 IFA 전시회 불참
입력 2008-08-26 19:14  | 수정 2008-08-26 19:14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가 오는 29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전시회인 'IFA'에 4년 만에 불참하기로 했습니다.삼성 관계자는 "이 전무가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한 이후 이스라엘 연구개발센터와 일본 전자 유통상가 등을 둘러본 관계로 국내에서 업무를 챙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삼성 안팎에서는 이 전무가 올해 IFA에 이례적으로 불참하기로 한 것은 지난 25일 시작된 이건희 전 회장의 항소심 공판을 의식해 부담을 느끼고 있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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