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윤지 기자] ‘황후의 품격 배우 오아린이 배우 장나라, 신성록, 신은경에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다음 작품에서도 이들을 또 만나고 싶다며 감동받았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오아린은 2015년 CF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화유기 ‘라이프 온 마스 황후의 품격‘ 등에 출연해 존재감 있는 연기를 했다. 또한 영화 왕을 참하라‘ 머니백‘ 데자뷰 등에 단역으로 출연했지만, 자신의 연기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동생과 스튜디오에 사진을 찍으로 갔다. 그때 작가님이 (엄마에게) ‘포즈도 잘하고 말도 잘 들으니 아역 배우 시키면 될 것 같다고 해서 연기를 배웠다. 3살 때부터 시작했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인터뷰 당시 함께 동행한 오아린의 어머니는 계속 대본을 봐왔고, 한글 선생님에게 글을 배우니 또래보다 (실력이) 빠르더라”며 그를 칭찬하기도 했다. 오아린 또한 ‘연기 천재란 말은 과찬이다. 아직 6년밖에 안 했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가 최근 출연한 SBS ‘황후의 품격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꾸준히 10%대 시청률을 유지했으며, 마지막회 경우 16.5%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드라마 1위로 기분 좋은 퇴장을 맞았다. 큰 화제성을 지닌 드라마에 아역 배우로 출연한 만큼, 그의 주변 반응이 궁금해졌다.
친구들과 자주 연락하지만 ‘황후의 품격 이야기는 안 한다. 본 방송을 잘 못보고 재방송을 보기 때문이다. 나도 그 시간에 자기 때문에 재방송을 보는 편이다. 또, 본 방송을 보더라도 내 부분만 보는 편이다.”
오아린은 자신의 연기에 대해 공주로서 위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내가 TV 속 내 연기를 볼 때 ‘내가 이렇게 연기를 잘 했나?라고 생각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황후의 품격에서 다시 만나고 싶은 배우로 장나라, 신성록, 신은경을 꼽았다. 오아린은 특히 신성록과 함께 연기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은은한 미소를 지었다.
아바마마(신성록)는 나에게 연기를 가르쳐주셨다. 할마마마(박원숙)가 돌아가셔서 사진을 놔두고 서 있을 때 살짝 웃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시더라. 그래서 촬영할 때 카메라 뒤에서 나에게 ‘웃어, 웃어라고 포즈를 해줘서 살짝 웃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오아린은 2015년 CF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화유기 ‘라이프 온 마스 황후의 품격‘ 등에 출연해 존재감 있는 연기를 했다. 또한 영화 왕을 참하라‘ 머니백‘ 데자뷰 등에 단역으로 출연했지만, 자신의 연기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동생과 스튜디오에 사진을 찍으로 갔다. 그때 작가님이 (엄마에게) ‘포즈도 잘하고 말도 잘 들으니 아역 배우 시키면 될 것 같다고 해서 연기를 배웠다. 3살 때부터 시작했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인터뷰 당시 함께 동행한 오아린의 어머니는 계속 대본을 봐왔고, 한글 선생님에게 글을 배우니 또래보다 (실력이) 빠르더라”며 그를 칭찬하기도 했다. 오아린 또한 ‘연기 천재란 말은 과찬이다. 아직 6년밖에 안 했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오아린이 최근 MBN스타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싸이더스HQ
그가 최근 출연한 SBS ‘황후의 품격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꾸준히 10%대 시청률을 유지했으며, 마지막회 경우 16.5%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드라마 1위로 기분 좋은 퇴장을 맞았다. 큰 화제성을 지닌 드라마에 아역 배우로 출연한 만큼, 그의 주변 반응이 궁금해졌다.
친구들과 자주 연락하지만 ‘황후의 품격 이야기는 안 한다. 본 방송을 잘 못보고 재방송을 보기 때문이다. 나도 그 시간에 자기 때문에 재방송을 보는 편이다. 또, 본 방송을 보더라도 내 부분만 보는 편이다.”
오아린은 자신의 연기에 대해 공주로서 위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내가 TV 속 내 연기를 볼 때 ‘내가 이렇게 연기를 잘 했나?라고 생각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황후의 품격에서 다시 만나고 싶은 배우로 장나라, 신성록, 신은경을 꼽았다. 오아린은 특히 신성록과 함께 연기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은은한 미소를 지었다.
아바마마(신성록)는 나에게 연기를 가르쳐주셨다. 할마마마(박원숙)가 돌아가셔서 사진을 놔두고 서 있을 때 살짝 웃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시더라. 그래서 촬영할 때 카메라 뒤에서 나에게 ‘웃어, 웃어라고 포즈를 해줘서 살짝 웃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