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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민남편’ 안정환, 식도락 여행에 “동해 삼키는 것 같아” 감탄 [M+TV컷]
입력 2019-03-09 11:16 
‘궁민남편’ 안정환 사진=MBC
[MBN스타 안윤지 기자] ‘궁민남편 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정체불명의 음식으로 기력 보충에 나선다.

오는 10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밤 ‘궁민남편에서는 멤버들이 강원도로 기력 보충 여행을 떠난다. 요즘 체력이 많이 떨어진 멤버들이 안쓰러웠던 안정환이 제작진에게 직접 식도락 여행을 가자고 제안한 것.

그러나 기력을 측정하는 각종 게임에서 승리한 ‘기력왕만이 각 지역의 유명 보양식을 맛볼 수 있는 극한의 룰로 멤버들을 멘붕에 빠뜨린다. 이에 아침부터 굶고 온 멤버들이 반발하는 모습으로 시작부터 꿀잼 여행의 서막을 알린다.

또한 이날 축구선수 시절 전 세계의 맛집을 다녀온 안정환마저 감탄하게 만든 음식이 등장한다고 해 더욱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음식을 맛본 안정환은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일본, 중국에서 맛있는 건 다 먹어봤는데 이게 제일 맛있네”라는 특급 칭찬과 함께 폭풍 먹방을 펼치며 멤버들의 이글거리는 질투를 한 몸에 받는다고.

특히 동해를 삼키는 것 같다”는 극강의 맛 표현으로 시청자들의 식욕을 제대로 자극, 그를 흠뻑 빠지게 한 상상초월의 음식의 정체가 무엇일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폭발 시키고 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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