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교육기업 EF 에듀케이션 퍼스트(EF Education First, 이하 EF)는 오는 15~16일 EF 서울·부산·대구지사에서 '제11회 EF 어학연수·유학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선 초·중·고교생 대상 어학연수와 대학생 및 직장인 어학연수, 영국 대학(원) 진학 과정, 해외 인턴십에 관한 일대 일 컨설팅 서비스와 세미나가 제공된다. 또 EF를 통해 어학연수를 다녀온 졸업생들이 직접 진행하는 후기 발표와 궁금한 사항을 직접 묻고 답할 수 있는 Q&A 세션도 마련될 예정이다.
서울지사에선 EF의 한국어 어학연수 캠퍼스에서 공부하고 있는 외국인 학생들과의 언어 교환 시간을 비롯해 행사 이틀간 미국·캐나다·영국·몰타·유럽 어학연수 세미나가 열린다. 연령 및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원한다면 해외 인턴십, 직장인 어학연수, 초·중·고교생 어학연수 세미나 중 원하는 주제를 선택해서 참석할 수 있으며, 영국 대학(원) 진학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영국 유학 준비 세미나'도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부산지사에선 15일 원하는 국가 및 프로그램에 관한 일대 일 상담을 진행하며, 16일에는 직장인 어학연수, 미국 및 캐나다 어학연수, 영국 유학 준비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서울·부산·대구 어학연수 및 유학 박람회는 온라인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사전 신청 시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한편 EF는 지난 1965년 스웨덴에서 설립된 글로벌 교육기업으로, 한국지사 EF코리아는 지난 1988년 서울 올림픽 공식 외국어 교육 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설립됐다. 어학연수,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한 외국어 교육, 정규 학위 이수 과정, 문화 교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전 세계 국가의 성인 영어능력을 평가 및 분석한 영어능력지수, EF English Proficiency Index(EF EPI)를 발표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