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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프렌즈’ 최지우, 마지막 영업 날 끝내 눈물…유연석 “대단한 사람”
입력 2019-03-08 21:51 
‘커피프렌즈’ 최지우 눈물 사진=tvN ‘커피프렌즈’ 캡처
‘커피프렌즈’ 최지우 눈물 사진=tvN ‘커피프렌즈’ 캡처
[MBN스타 김노을 기자] ‘커피프렌즈 배우 최지우가 마지막 영업 날 끝내 눈시울을 붉혔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커피프렌즈에서는 제주도에서의 마지막 영업까지 종료한 뒤 소회를 나누는 유연석, 손호준, 최지우, 양세종, 조재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재윤은 나를 이곳에 불러줘서 정말로 고맙다. 함께 할 수 있어서 고마운 마음뿐이다. 정말 고맙다”고 연신 감사를 표했다.

카페의 사장으로 활약한 유연석은 환상의 조합이었다”며 여러분들이 없었으면 너무 힘들었을 거다. 재윤이 형이 서프라이즈로 와줬을 때 엄청 놀랐던 기억이 있다. 와주신 모든 게스트들에게 고맙다”고 함께 해준 이들을 떠올렸다.


이어 특히 (손)호준이가 제빵왕 손탁구가 된 특별한 시간이었다. 모든 빵을 다 섭렵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유연석은 또 (최)지우 누나는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허리가 끊어질 것처럼 아픈데도 불구하고 모든 걸 완벽하게 해줬다. 고맙다는 말로는 부족하다”고 최지우에게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최지우는 그러지 말아라. 이러면 나 운다. 정말 울 것 같다. 감사한 시간이었다”며 끝내 눈물을 보였고, 멤버들은 그의 어깨를 토닥였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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