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동성건설, 교통호재 많은 수도권 지식산업센터 ‘신중동 더퍼스트’ 분양
입력 2019-03-08 17:19 
신중동 더퍼스트 지식산업센터 조감도[사진제공=동성건설]
지하철, 철도 등 광역교통망 확충은 부동산 물건의 가치를 높이는 최고의 호재로 꼽힌다. 교통여건이 개선되면 유동인구로 상권이 활기를 띠고, 상권 주변으로 생활편의시설도 속속 갖춰지기 때문이다.
동성건설은 경기 부천시 약대동 일대에서 지식산업센터 ‘신중동 더퍼스트를 분양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연면적 2만9045㎡, 지하 1층~지상 13층, 1개동 규모의 이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데다 경인고속도로(부천IC), 외곽순환도로(중동IC) 등을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여건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대곡~소사 복선전철(2020년 개통 예정)과 원종~홍대선 신설(2030년 개통 검토 중), 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2026년 개통 예정) 등 수도권 광역철도 관련 호재들도 계획돼 있어 이들 노선이 완공되면 출퇴근 및 물유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인천IC~신월IC 구간을 기존 8차로에서 12차로로 확대하는 경인고속도로 지하화사업(2025년 예정)도 진행 중이다.
사업지 인근에 롯데백화점, 부천시청, 은행, 우체국 등 생활편의시설과 옥산초, 중흥중, 부천부흥중, 심원고교 등 교육시설이 있고 부천중앙공원, 길주공원, 옥산공원 등도 가까워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단지는 주변에서 공급이 부족했던 제조형 지식산업센터는 물론 근생시설과 기숙사도 갖출 예정이다. 근린생활시설은 지상 1층, 기숙사는 지상 10~13층에 각각 들어선다. 공장은 소규모 제조업체를 위한 전용 60㎡ 안팎 위주로 구성하고, 실 개수에 따라 소규모부터 대규모 사업장까지 입주할 수 있도록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부천시 신중동역 인근 헤리움 메트로타워 2층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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