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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재무설계는 잊어라! 매경 생애설계센터가 말하는 생애재무설계
입력 2019-03-08 13:42  | 수정 2019-03-08 13:43
[그림 : 생애재무설계와 연관되는 생애8대 분야]
[그림 : 생애재무설계와 연관되는 생애8대 분야]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와 (사)한국생애설계협회는 지난 3월 5일에 생애설계 아카데미 종합설계과정의 일환으로 재무설계 강좌를 진행하였다.
이날 강좌에서 수강생은 생애재무설계와 기존 재무설계의 차이점을 알아보고 생애재무설계를 하는 방법을 학습할 수 있었다. 기존 재무설계의 목표는 결혼, 출산 등 생애 이벤트에 맞춰 문제 해결을 위한 자금을 마련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 목표 자금은 통계적 수치에 의존한 것으로 개인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되지 못했다.
반면 생애재무설계의 목표는 생애설계 8대 영역(▲직업∙경력, ▲학습•자기개발, ▲건강, ▲가족•사회적관계, ▲주거, ▲사회참여•봉사, ▲여가•영적활동, ▲재무)을 기반으로 목표 자금을 마련하는 것이다. 생애 목표를 기준으로 목표 자금을 설정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적합하고 균형 잡힌 재무설계가 가능하다.
이날 강좌에서 수강생은 자신의 생애사명을 작성하고, 작성한 생애사명을 기반으로 생애설계 8대 영역에 대한 재무목표를 설정, 이에 맞는 재무설계 실행안을 만들어 볼 수 있었다.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와 (사)한국생애설계협회는 4월 중에 생애설계 8대 영역을 기반으로 하는 ‘종합설계과정 및 ‘분야별 설계과정 프로그램도 개설할 예정이다.
교육에 대한 문의는 한국생애설계협회 또는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주하의 MBN 뉴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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