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케미렌즈, 봄학기 맞아 근시완화용 안경렌즈 선봬
입력 2019-03-08 10:00 

새학년을 맞은 학부모는 자녀의 눈 건강에 부쩍 신경을 쓴다. 성장기 아이들의 눈 상태는 학습 의욕 및 성적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국내 안경렌즈 제조사인 케미렌즈는 올해 봄학기를 맞아 근시완화용 안경렌즈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케미렌즈는 18세 이하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눈 건강을 위해 근시 완화용 안경렌즈 '케미 키즈'와 '케미 매직폼 키즈' 렌즈를 공급하고 있다. 눈에 유해한 자외선을 최대 파장대 400나노미터에서 99.9% 이상 완벽하게 차단하는 '퍼펙트 UV' 기능과 블루라이트 부분 차단 기능까지 갖춰 눈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렌즈다.
다른 국내 안경렌즈 제조사들도 근시완화용 안경렌즈를 내놓고 있다. 데코비전은 청소년의 시력 보호용 'NIDEK JUNI-I S' 렌즈를 보급하고 있다. 에실로의 '마이오피락스'도 어린이 근시 진행을 완화해주는 렌즈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근본적인 근시 치유는 쉽지 않지만 조기에 교정용 근시완화용 안경을 착용하면 근시 진행 속도를 늦춰 급격한 시력 감퇴나 저시력을 예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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