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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2G 연속 실점 ERA 16.88로 급상승
입력 2019-03-08 09:03  | 수정 2019-03-08 09:49
콜로라도 오승환이 시범경기 2경기 연속 실점했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콜로라도 로키스 오승환(37)이 2경기 연속 실점했다.
오승환은 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메사 슬로언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시범경기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팀이 7-3으로 앞선 7회말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선두타자 니코 호어너에게 우익수 방면 3루타를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후속 체이서 벅스에게 중견수 희생 플라이를 내주며 실점했다.

다만 이후에는 안정을 찾았다. 잭 쇼트에 이어 필립 에반스를 삼진으로 처리한 뒤 이닝을 마쳤다. 8회부터는 마운드를 카를로스 에스테베즈에게 넘겼다.
첫 시범경기 등판이었던 지난달 27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서 오승환은 1이닝 무실점으로을 기록했지만 목에 담 증세를 느낀 뒤인 3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⅔이닝 4피안타(2홈런 포함) 4실점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로써 2경기 연속 실점을 한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16.88으로 치솟았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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