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공적자금 상환부담 5년 새19조 원 감소
입력 2008-08-26 14:14  | 수정 2008-08-26 14:14
정부와 금융권의 공적자금 상환부담이 최근 5년 동안 19조 천억 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금융위원회는 예보채상환기금과 부실채권정리기금을 실사한 결과, 공적자금 총상환부담 규모가 2002년 말 69조 원에서, 지난해 29조 9천억 원으로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금융위는 오는 2027년까지 기존의 부담금 9조 2천억 원이 포함된 총상환부담금 가운데 재정과 금융권에서 각각 35조 천억 원과, 14조 8천억 원을 분담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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