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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촬영거부 선언? 제주도 즉흥여행에 “미친 거 아냐”(오늘도 배우다)
입력 2019-03-07 22:53 
이미숙 촬영거부 선언 사진=‘오늘도 배우다’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오늘도 배우다 이미숙이 제주도 즉흥여행에 촬영거부를 선언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N ‘오늘도 배우다에서는 제주도로 즉흥 여행을 떠난 김용건, 박정수, 이미숙, 정영주, 남상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배우는 김포공항 입구에 도착하자 제작진에게 어디 가는지 알려달라”며 불안해했다. 이미숙은 제주도 여행을 간다”는 답변에 미친 거 아냐?”라며 반발했다.

이미숙은 나 안갈 거야”라며 버스에서 내리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박정수는 미숙이 안 간대. 빼버려. 하차해버려”라고 농담을 건네면서도 제작진을 향해 근데 너무하다”며 갈팡질팡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가도 급 제주도 여행에 사실 너무 좋아”라며 미소를 띠었다.

오배우들은 즉흥여행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김용건은 젊은 친구들은 가능할 텐데, 나이든 사람들에겐 부담이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정영주는 목적지를 정하고 교통편만 구하면 여행하면서 검색으로 어디든 갈 수 있다”고 얘기했고, 이미숙은 젊음이 바탕이 된 낭만인 것 같다”고 털어놨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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