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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전직 치어리더 김맑음, ‘어부바’ 열창…장윤정도 흡족
입력 2019-03-07 22:31  | 수정 2019-03-08 01:56
‘미스트롯’ 김맑음 사진=‘미스트롯’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미스트롯 전직 치어리더 김맑음이 ‘어부바를 열창해 장윤정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에서는 ‘100억 트롯걸을 뽑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직 치어리더 김맑음은 샛노란 의상을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트로트계의 병아리다. ‘미스트롯과 함께 성장해나가면서 군계일학을 이루고 싶어 도전하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김맑음은 ‘치어리더를 왜 그만뒀냐는 물음에 저는 더 응원하고 싶지만 후배들한테 물려줘야 하는 자리도 있어야 한독 생각한다. 저를 좋아해주셨던 팬들에게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남다른 준비성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흥을 돋우기 위해 준비했다”며 자신의 이름이 적힌 응원봉을 꺼냈다.

이어 그는 장윤정의 ‘어부바를 열창했다. 귀여운 안무와 함께 수준급 가창력을 자랑해 환호를 이끌어냈다. 원곡자 장윤정은 흡족한 듯 미소를 띠었다.

무대가 끝나고 김맑음은 ‘올하트를 받아 기뻐했다. 장윤정은 퍼포먼스가 중요한 걸 느꼈다”며 칭찬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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