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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이슈’ 한혜슬, 심은진 설득해 거짓 기자회견→ 주진모 ‘당황’
입력 2019-03-07 22:26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빅이슈 심은진이 한예슬의 협박에 거짓 진술을 했다.
7일 방송된 SBS 드라마 ‘빅이슈에서는 지수현(한예슬 분)이 오채린(심은진 분)에게 거짓 진술을 하게 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석주(주진모 분)는 일간지 기자 시절, 김영세(조덕현 분) 원장의 스캔들 기사를 터뜨렸다. 이에 후배 기자는 "선배만 혼자 살아남으려고 설익은 기사를 터뜨린 거 아니냐"고 추궁했다.
한편 지수현은 김 원장에 성폭행당한 배우 오채린과 함께 기자회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는 김 원장이 오채린을 협박해 만든 자리였다. 오채린은 기자들 앞에서 김 원장은 자신의 통증 치료를 해주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분은 제가 세상에서 가장 의지하는 분, 존경하는 분"이라며 연인 사이라고 주장했다.
한석주가 촬영한 사진은 사생활을 불법으로 찍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석주는 기자회견을 보고 위기를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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