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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프셰므, 한국 부모님과 만남 “너무 오랜만” 눈물
입력 2019-03-07 21:10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프셰므 사진=‘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프셰므가 한국 부모님과의 만남에 눈물을 흘렸다.

7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폴란드 4인방의 한국 여행 4일차가 공개됐다.

프셰므는 시장에서 꽃과 과일바구니를 샀다. 그리곤 어느 한적한 시골 마을로 향했다. 이곳은 프셰므의 두 번째 부모님이 살고 있는 집이었다.

프셰므는 인터뷰에서 울산에는 두 번째 엄마 아빠가 있다”며 대학가에서 피자집을 운영하시는데, 자주 갔더니 단골이 됐고, 가족처럼 챙겨주셨다”고 설명했다.

프셰므는 부모님과 약 3년 만에 만나자 반가운 마음에 눈시울을 붉혔다. 한국 아버지는 한번 안아보자”며 따뜻하게 반겼다. 한국 어머니는 익숙한 듯 프셰므의 가방을 받아줬다.

프셰므는 어떡해”라며 부모님과 재차 포옹을 나눴다. 또 그간의 얘기를 나누면서도 손을 꼭 잡고 놓지 않았다. 부모님은 프셰므를 흐뭇하게 바라봤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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