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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원 감독 `정규리그 우승 트로피 번쩍` [MK포토]
입력 2019-03-07 21:06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재현 기자] 7일 오후 인천계양체육관에서 벌어진 2018-2019 프로배구 대한항공과 우리카드의 경기에서 대한항공이 우리카드를 꺾고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항공은 가스파리니와 정지석, 곽승석 등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쳐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대한항공 박기원 감독이 트로피를 들고 선수들과 함께 우승 세리머니를 하며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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