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케미렌즈 "눈 나쁜 어린이, 근시완화용 안경렌즈 필요"
입력 2019-03-07 18:29 
스마트폰과 게임, 지나친 학습 등으로 근시 아동들이 크게 늘면서 안경업계가 근시완화용 안경렌즈를 앞다퉈 내놓고 있습니다.

케미렌즈는 18세 이하의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눈 건강을 위한 근시 완화용 안경렌즈 ‘케미 키즈와 ‘케미 매직폼 키즈 렌즈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눈에 유해한 자외선을 최대 파장대 400나노미터에서 99.9% 이상 완벽하게 차단하는 ‘퍼펙트 UV 기능과 블루라이트 부분 차단 기능까지 갖춰 눈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렌즈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입니다.

데코비전은 청소년의 시력 보호용 'NIDEK JUNI-I S' 렌즈를, 에실로는 어린이 근시 진행을 완화해주는 렌즈인 마이오피락스를 출시했습니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근본적인 근시 치유는 쉽지 않지만 조기에 교정용 근시완화용 안경을 착용하면 근시 진행 속도를 더디게 해 급격한 시력 감퇴나 저 시력을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