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 주식소유 1위는 강남거주 50대 남성
입력 2019-03-07 17:30 
국내에서 가장 주식을 많이 소유한 집단은 서울 강남구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으로 나타났다.
7일 예탁결제원이 발표한 2018년 12월 결산 상장법인 주식투자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을 기준일로 주주를 지역과 성별, 연령대로 분류했을 때, 강남 거주 50대 남성은 약 10억1217만주를 보유해 가장 많은 주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강남 40대 남성과 성남 50대 남성, 성남 40대 남성 순서로 주식을 많이 보유하고 있었다. 개인 주주 숫자는 40대가 50대에 비해 많았으나 보유하고 있는 주식 수는 50대가 더욱 많았다.
[정희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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