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넥슨, `마비노기` 이용자 설정대로 반응하는 `인터랙션 메이커` 추가
입력 2019-03-07 15:21 
[사진 제공 = 넥슨]

넥슨은 인기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에 '인터랙션 메이커(Interaction Maker)' 시스템을 업데이트 했다고 7일 밝혔다.
인터랙션 메이커는 애완동물, 파트너, 설치물이 다양한 상황이나 이용자의 행동과 대화에 반응할 수 있도록 나만의 상호작용(인터랙션)을 만드는 시스템이다.
편집기를 사용해 지정한 조건에 따라 동물·파트너 캐릭터, 설치물 아이템 등 반응을 설정할 수 있으며, 이용자가 만든 인터랙션 제작물은 공식 홈페이지 및 게임 내 인터랙션 게시판에서 공유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인터랙션 공모전을 실시한다. 인터랙션 메이커로 만든 자유로운 인터랙션을 주제로 동영상을 제작한 뒤 유튜브에 올리고, 홈페이지 내 게시판에 동영상 주소와 파일을 올리면 참여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대상 3명에게 30만 넥슨 캐시와 'G23' 한정 굿즈 엔틱 깃털 펜 세트, '인터랙션 마이스터' 타이틀을 지급한다. 최우수상 7명에겐 10만 넥슨 캐시와 'G23' 한정 굿즈 엔틱 깃털 펜 세트, '인터랙션 마이스터' 타이틀을 주고, 우수상 20명에겐 10만 넥슨 캐시를 선물한다.
또한, 오는 20일까지 인터랙션 게시판에서 칭찬과 응원 댓글을 남기거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소식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넥슨 캐시를 지급한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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