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류현진(32·LA다저스)이 캔자스시티전에 등판할 가능성이 높다.
다저스는 8일(한국시간) 열릴 2019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LA에인절스전 선발 투수로 리치 힐을 예고했다.
7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는 리치 힐이 선발로 나섰다. 힐은 이날 3이닝 동안 3피안타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류현진이 9일 캔자스시티전에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날 선발 투수는 양팀 모두 정하지 않은 상태.
류현진은 2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서 2이닝 2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지금까지 류현진은 이번 시범경기에서 2경기 동안 총 3이닝을 소화해 3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 중이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고, 신예 워커 뷸러는 아직 시범경기에 등판하지 않고 있다. 선발투수 류현진의 가치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미국 MLB.com은 커쇼의 빈자리를 대신해 류현진이 2선발로 제 몫을 다 해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저스는 8일(한국시간) 열릴 2019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LA에인절스전 선발 투수로 리치 힐을 예고했다.
7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는 리치 힐이 선발로 나섰다. 힐은 이날 3이닝 동안 3피안타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류현진이 9일 캔자스시티전에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날 선발 투수는 양팀 모두 정하지 않은 상태.
류현진은 2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서 2이닝 2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지금까지 류현진은 이번 시범경기에서 2경기 동안 총 3이닝을 소화해 3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 중이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고, 신예 워커 뷸러는 아직 시범경기에 등판하지 않고 있다. 선발투수 류현진의 가치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미국 MLB.com은 커쇼의 빈자리를 대신해 류현진이 2선발로 제 몫을 다 해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