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현장취재’ 김종민 “경리가 이상형? 예전에는 그랬죠” 너스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무작정 현장취재 김종민이 과거 경리를 이상형으로 꼽았지만, 지금은 동료 같다고 말했다.
7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는 5G 웹예능 ‘무작정 현장취재:5G 특종 탐사(이하 ‘무작정 현장취재) 제작 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김종민과 경리가 참석했다.
이날 김종민은 촬영을 하면서 느낀 점에 대해 경리가 단독 취재를 열정적으로 해낸 것 같다"면서 "특히 회사 남성분들에게 인기가 많아서, 경리에게 단독을 많이 주시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경리는 김종민이 그간 예능에서 2%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나. 그것이 모두 계획이 아니었나 싶다. 촬영을 하다 보니 ‘똑똑한 바보의 느낌이었다. 바보가 아닌데, 바보로 설정을 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김종민은 과거 한 방송에서 경리를 이상형으로 꼽은 것과 관련 그 때는 그랬죠”라며 지금은 동생 같고, 동료 같은 느낌이다. 또 경쟁을 하다 보니까 경쟁상대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무작정 현장취재는 김종민과 경리가 기자로 변신해 대한민국의 트렌드나 핫 이슈들을 취재하는 내용을 담은 '리얼 웹예능'이다. 오는 11일부터 3주간 매주 월요일 오후 5시에 신규 에피소드를 한 편씩을 공개할 예정이며, KT 유튜브페이스북 채널과 올레 tv 모바일히스토리 채널, 유튜브페이스북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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