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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경리 “김종민, 예능서 2% 부족한 모습‥계획 같아”
입력 2019-03-07 14:24 
‘현장취재’ 경리 사진=MK스포츠 김재현 기자
[MBN스타 안윤지 기자] ‘무작정 현장취재 가수 경리가 김종민과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는 히스토리 ‘무작정 현장취재: 5G 특종탐사(이하 ‘현장취재)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김종민, 경리, 정성호가 참석했다.

김종민은 박 기자가 열정도 있고 단독 취재를 열정적으로 해낸 것 같다. 회사에 남성 분들이 많이 계신데 인기가 많아서 경리씨에게만 단독을 주더라”고 말했다.

그는 앞서 경리를 이상형으로 꼽은 바 있다. 이에 이제는 동생 같은 느낌이다. 함께 계속 일하니 경쟁 심리가 생기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경리는 오빠가 예능에서 2% 부족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나. 그게 계획 같았다. 같이 해보니 똑똑한 바보 느낌이 들었다. 바보를 설정된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김종민은 프로그램을 촬영하면서 어려운 점에 대해 고백했다. 그는 모르는 분에게 가서 취재해야 하지 않나. 싫다고 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게 민망하고 민폐 끼치는 게 아닌가 생각했다. 근데 난 또 직업상 알아야 하니 안 갈수 없었다. 이런 부분은 어려웠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5G를 처음 들어서 어려웠다. 또, 그 안의 사내연애, 개인사를 듣는 게 쏠쏠한 재미가 있었다”고 말하자, 경리는 생각보다 사내 연애가 많았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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