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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스트레이키즈, 3회 美 쇼케이스 투어 매진에 뉴욕 추가공연 결정
입력 2019-03-07 13: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스트레이 키즈가 26일 컴백하는 가운데 3회에 걸친 미국 쇼케이스 투어를 전회 매진시킨 데 힘입어 뉴욕 추가 공연을 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5월 1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 'New Jersey Performing Arts Center', 17일 LA 'Pasadena Civic Auditorium', 19일 휴스턴 'Revention Music Center'에서 3회에 걸쳐 쇼케이스를 진행하는 가운데 지난 2일 티켓 오픈이 개시됐고 1시간여만에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해 데뷔 후 첫 해외 쇼케이스 투어에도 불구하고 팝의 본고장 미국에서 매진 사례를 기록하며 스트레이 키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증명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스트레이 키즈는 5월 14일 미국 뉴욕 'New Jersey Performing Arts Center'에서 1차례 더 쇼케이스를 진행하기로 했다. 미국에서만 총 4회의 쇼케이스를 통해 '글로벌 K팝 아이돌'로 나날이 성장하는 스트레이 키즈의 면모를 뽐낼 수 있게 됐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월 19일 태국을 시작으로 데뷔 첫 해외 쇼케이스 투어 '언베일 투어 '아이 엠...'(UNVEIL TOUR 'I am...')'을 진행중이다. 1월 26일 자카르타, 지난달 21일과 24일 각각 멜버른, 시드니 공연을 성료했으며 4월 27일 마닐라를 거쳐 5월 미국 3개 도시, 4회 공연 일정으로 현지팬들과 만난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3월 25일 새 미니앨범 '클레 원 : 미로(Clé 1 : MIROH)'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2018년 3월 25일 데뷔 쇼케이스를 통해 미니 1집 '아이 엠 낫(I am NOT)'과 타이틀곡 '디스트릭트 9(District 9)'을 발표하고 첫 선을 보인 스트레이 키즈는 데뷔 1주년을 맞이하는 2019년 3월 25일 새 앨범 '클레 원 : 미로'를 발표한다.
'Clé'는 불어로 '열쇠'를 뜻하는 단어. 여기에 '미로'가 합쳐지면서 '클레 원 : 미로'라는 앨범이 탄생한 가운데 스트레이 키즈가 과연 2019년 첫 앨범에서 어떤 새로운 음악적 서사를 이야기할지 관심을 모은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3장의 미니앨범으로 인기몰이를 하며 각종 가요 시상식 신인상 8관왕을 석권했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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