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전용 59㎡ `개봉역 메트로타워` 조합원 모집
입력 2019-03-07 13:16 
[사진제공: 개봉역 메트로타워]
'개봉역 메트로타워'가 작년 12월 3일 지구단위계획변경 접수를 완료하며 조합원 모집 마감을 앞두고 있다. 현재 이 사업장은 1구역만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조합에 따르면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8~15층 규모로 향후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지상 35층 규모 추진할 예정이다. 단지 내 멀티플렉스극장, 대형서점, 마트, 유명패션브랜드, 트랜디한 외식브랜드와 엔터테인먼트공간으로 구성된 상업시설도 계획 중이다.
공급가는 주변의 일반 분양아파트 보다 20~30% 저렴한 가격에 책정됐으며, 최근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59㎡ 중소형 타입 중심으로 공급한다. 조합주택사업으로 추진되는 만큼 청약통장도 필요없다.
지하철 1호선 개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 2·7호선과 남부순환도로, 서부간선도로, 오류 IC도 가깝다. 생활편의시설로는 2001아울렛, 롯데마트, AK플라자, 고척스카이돔, 고척체육센터, 오류문화센터 등이 있고, 목감천 및 안양천 수변공원, 개봉근린공원, 고척근린공원, 개웅산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해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도보통학거리에 고척초·중, 고산초, 고원초, 개봉초, 경인중·고가 있다.
서울남부교정시설(옛 영등포구치소) 부지 개발도 본격화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이 일대는 공동주택 2200여 세대와 쇼핑몰, 7191㎡ 규모의 공원이 들어선다. 아울러 건강생활지원센터, 도서관, 보육시설, 시설관리공단 등이 들어서는 복합청사와 구로세무서도 조성될 예정이다. 홍보관은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관악농협 하나로마트 2층에 마련돼 있다.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