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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이사배, 우승 앞두고 9단계서 아쉬운 탈락…"눈썰미 있다"
입력 2019-03-07 11:45  | 수정 2019-03-07 11: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가 '대한외국인' 9단계에서 탈락,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 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서는 배우 김민교, 가수 박재정과 뷰티 유튜버 이사배가 출연했다.
이날 이사배는 제가 눈썰미가 있어서 액자 퀴즈에 자신 있다. 10단계까지 가보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자신만만하던 이사배는 5단계까지 승승장구했다. 그러나 5단계에서 모에카와 만난 이사배는 3호선 지하철 역 이름 '금호'를 묻는 문제를 아쉽게 틀렸다. 이사배는 지하철역을 묻는 건 줄 알았는데 생각이 안났다”고 말했다.
이사배는 찬스를 얻어 6단계에 진출, 8단계까지 수월하게 올라갔으나 9단계에서 '정조'를 묻는 질문에 답을 하지 못해 결국 우승을 눈앞에 두고 도전에 실패했다.

이날 김민교 역시 9단계까지 진출했으나 소설 '소나기'의 작가 황순원을 묻는 문제를 에바에게 빼앗기며 탈락했다.
'대한외국인'은 한국인보다 더 한국 사람같은 '대한외국인' 10인과 한국의 스타 5명이 펼치는 예측불허 퀴즈대결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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