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눈 건강에 특효 메리골드…루테인·지아잔틴 `듬뿍`
입력 2019-03-07 11:04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미세먼지가 연일 기승을 부려 눈 피로를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으로 알려진 메리골드가 화제가 되고 있다.
메리골드는 국화과 한해살이풀로 우리나라에서는 금송화, 금잔화, 카렌듈라 등으로 불린다. 고대 그리스, 로마, 아라비아에서는 중요한 약재로 사용됐다고 전해진다.
메리골드는 황반 건강을 지키는 루테인과 지아잔틴이 듬뿍 들어있다. 이에 메리골드를 꾸준히 섭취할 경우 눈의 피로를 해소하고 눈 건강을 챙길 수 있다. 또, 이뇨 작용을 일으켜 몸 속 노폐물을 원활하게 배출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이뿐 아니라 메리골드는 비타민E, 비타민A, 아연, 비타민B1 등 다양한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되어 있다.
섭취 방법으로는 주로 물에 건조한 메리골드를 차로 마시는 것이 일반적이나, 볶음으로 먹을 수도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유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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