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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전속계약, 누리꾼 응원 “나무엑터스에서 더 승승장구 하길”
입력 2019-03-07 10: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소녀시대 서현이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이 응원을 보냈다. 서현의 본격적인 배우 활동에 보내는 기대와 박수다.
나무엑터스는 7일 공식자료를 통해 서현이 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을 맺고 한 단계 더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글로벌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로서 전 세계를 무대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서현과 인연을 맺게 됐다. 가수 뿐 아니라 배우로서 높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서현이 연기 열정과 재능을 꽃피울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며 서현의 가수 활동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서현은 지난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 소녀시대 막내로 청순한 미모와 차분한 매력으로 사랑 받아왔다. 태연, 티파니와 함께 유닛 소녀시대-태티서로도 활동하며 가수로 입지를 다진 서현은 2013년 SBS 드라마 ‘열애로 배우로 활동 폭을 넓혔다. 서현은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도둑놈, 도둑님, ‘시간 등 드라마에서 장르와 캐릭터에 한계를 두지 않고 폭넓은 연기를 펼쳤다.

2017년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된 이후 1인 기획사를 설립해 활동하던 서현이 배우 전문 기획사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맺고 둥지를 틀었다는 소식에 팬들과 누리꾼들은 서현을 크게 축하했다.
누리꾼들은 앞으로 활동에 새 기획사가 큰 힘이 되어줬으면”, 회사에서 빵빵 밀어주세요. 훨씬 더 날아오를 수 있을 거예요”, 좋아하는 연기하면서 가수 활동도 꾸준히 해줬으면”, 잘한 선택인 것 같아요. 더 더 잘되길”, 되게 잘 어울린다. 작품활동 많이 해줬으면”, 가수 활동도 지원해준다니 소녀시대 팬으로서 안심이네요”, 잘됐다. TV에서 많이 봐요”, 소속사 잘 선택한 듯. 응원합니다”, 좋은 작품 기대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매니지먼트사 나무엑터스에는 배우 지성, 유준상, 이준기, 문근영, 천우희, 신세경, 박민영, 김향기 등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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