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홈플러스, `고기 대방출` 행사…갈비 1190원 `파격가`
입력 2019-03-07 10:40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홈플러스가 오는 13일까지 육해공 고기를 다 모아 싸게 파는 '고기 대방출'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이번 행사를 위해 국내산 돈육을 평소의 3배 물량인 101톤 준비했다. 수입 찜갈비는 평소의 15배인 30톤, 생닭은 15배인 7만 마리, 고등어는 10배인 5만 마리를 마련했다.
이에 더해 홈플러스는 매주 특정 기간 '쇼킹 특가' 상품을 공개해 파격가에 선보인다. 이날 하루는 부산 생물 고등어(1마리)를 990원에 내놓는다. 7~8일 이틀 동안에는 두마리 생닭(500gX2마리)을 3990원에 선보이며, 7~9일 3일간 초이스등급 찜갈비(미국산, 100g)를 1190원에 판매한다.
또 행사 기간 초이스등급 부채살(미국산, 100g)은 1590원, 척아이롤(호주산, 100g) 1390원, 우삼겹 양념 양지구이(호주산, 1kg) 1만3990원, 후라이드 청춘윙봉(20입)은 8990원에 판매한다.

브랜드 돈육 앞다리, 갈비, 뒷다리 부위는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으로 30% 할인가에 제공한다. 마포식 양념목심구이, 마포식 돼지수제포갈비, 마포식 양념갈매기살, 홍천식 고추장삼겹살구이, 언양식 석쇠구이 등 브랜드 양념육 5종은 2팩 이상 구매 시 10% 할인 판매한다.
이창수 홈플러스 마케팅총괄부장은 "창립 22주년을 기념하고 서민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3~6개월 전부터 품목별로 많게는 100배 이상의 물량을 확보하고 자체 마진 축소를 통해 주요 생필품 가격을 낮췄다"며 "3월 한 달간 대규모 행사를 전개하는 한편, 앞으로도 고객들의 생활 속에 빼놓을 수 없는 상품들을 중심으로 물가 안정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유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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