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키친-고대안암병원, 암 환자 식단 연구·개발 제휴

닥터키친이 고려대학교안암병원과 지난달 27일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은 암 치료 동안 적절한 영양 공급이 필요한 암 환자의 식생활 증진과 개선을 위한 식단을 연구, 개발하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앞으로 두 기관은 식단뿐 아니라 식사 습관을 비롯한 생활 습관 교육으로 이뤄질 수 있는 임상연구에 협력하고, 상호 간의 전문 지식, 노하우, 인프라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협력 관계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박재연 닥터키친 대표는 식단을 활용한 다각적인 임상시험을 통해 식이요법의 효과를 과학적, 정량적으로 검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