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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박성현에 축하 메시지…무슨일이?
입력 2019-03-07 10:07 
타이거 우즈 만난 박성현 [사진출처 = 연합뉴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4·미국)가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에 복귀한 박성현(26)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우즈는 6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당신을 놀라게 해서 즐거웠다"며 "세계 1위에 다시 오른 것을 축하한다"는 글을 올렸다.
우즈가 박성현을 놀라게 했다는 말은 지난달 테일러메이드 광고 촬영 현장에서 만났던 때를 의미한다.
우즈의 팬으로도 잘 알려진 박성현은 당시 우즈와 함께 영상을 찍는다는 사실을 모른 채 약속 장소에 도착했다.

우즈는 이 메시지와 함께 광고 촬영에 앞서 박성현과 처음 만나는 동영상을 함께 첨부했다.
해당 영상에는 우즈와 박성현이 처음 만나 악수하고 담소를 나누는 장면이 담겨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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