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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이혜숙 "박성훈, 김수현·박서준·유연석처럼 한류스타 될 것"
입력 2019-03-07 10: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해피투게더4에서 이혜숙이 김수현-박서준-유연석을 잇는 한류스타로 박성훈을 지목했다.
KBS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의 7일 방송은 ‘하나뿐인 내편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더 어벤저스 정재순-임예진-차화연-이혜숙과 유이-나혜미-박성훈이 출연해 목요일 밤을 웃음으로 꽉 채울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훈남 치과의사로 인기몰이중인 박성훈이 출연해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박성훈은 지금까지 작품을 하면서 어머니가 한 분도 안 계셨다. 이혜숙 선배님이 제 첫 어머니”라며 이혜숙을 향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이혜숙은 박성훈의 연기를 처음 봤을 때 범상치 않다고 느꼈다. 드라마에서 내 아들이었던 김수현-박서준-유연석 모두 한류스타가 됐다. 박성훈도 틀림 없이 한류스타가 될 것”이라고 호언장담하며 모자 케미를 폭발시켰다.
이혜숙의 칭찬을 발판 삼아 박성훈은 집에서 혼자 갈고 닦은 성대모사 실력을 공개했다. 색다른 박성훈 표 ‘송강호-엄태구 성대모사에 전현무는 성대모사 계의 ASMR이다”라며 특별한 감상평을 남겨 폭소를 자아냈다고 해 그 실력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날 유이와 나혜미는 시청률 공약을 이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해투 출연 당시 이들은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의 시청률이 35%를 넘으면 재 출연해 춤을 추겠다는 공약을 했던 상황. 유이와 나혜미는 촬영 현장 구석에서 틈틈이 연습했다”며 의상까지 풀 세팅한 채 ‘애프터스쿨-디바를 선보여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단숨에 스튜디오를 콘서트장으로 만든 이들의 칼군무에 MC들과 출연진들은 깜짝 놀랐다는 후문. 이에 유이와 나혜미의 ‘시청률 공약 댄스에 기대감이 상승한다.
‘해피투게더4는 오늘(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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