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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이슈’ 주진모X한예슬, 강렬한 첫 만남→최고 6.22% 기록 [M+TV시청률]
입력 2019-03-07 09:22 
‘빅이슈’ 주진모 한예슬 첫 만남 사진=SBS ‘빅이슈’ 캡처
[MBN스타 김노을 기자] ‘빅이슈 주진모와 한예슬이 강렬하고도 운명적인 만남을 가졌다.

지난 6일 오후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 1, 2회 시청률의 경우 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이하동일)으로 각각 4.3%(전국 4.1%), 5.0%(전국 4.8%)를 기록했다. 최고시청률은 6.22%였다.

이날 서울역에서 노숙하다 경찰에 쫓기던 석주(주진모 분)는 기차를 탄 뒤 수현(한예슬 분)을 운명적으로 만났다. 이때 석주가 나라일보 사진기자 출신임을 알아본 그녀는 그를 향해 기차안에서 도박 중인 아이돌 사진을 찍어줄 것을 부탁했던 것이다.

고민하던 석주는 그녀에게 딸 세은의 거처를 알아달라는 조건을 내건 뒤 기차 지붕에서 우여곡절 끝에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그러다 보디가드와 혈투를 벌이던 그는 순식간에 강물에 빠지고 말았다.

또한 석주가 배우 오채린(심은진 분)에게 프로포폴을 주사한 뒤 은밀한 행동을 하는 김원장(조덕현 분)의 사진을 찍었다가 그로부터 세은의 심장을 담보로 협박받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리고 수현의 경우 오래전 동료 기자들에게 무시당하다가 김원장과 인터뷰를 조건으로 독대하는 모습도 그려지면서 향후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관심을 한껏 끌어올렸다.

두 인물의 운명적이고도 강렬한 만남이 펼쳐진 ‘빅이슈가 어떤 예측 불가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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