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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혹평...‘골목식당’ 거제 도시락 맛본 후 “다시 먹지 않겠다”
입력 2019-03-07 09: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골목식당 김성주가 거제 도시락집의 선상 도시락을 혹평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경상남도 거제 편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낚시하는 분들이 많이 사간다”라는 도시락집 사장의 말을 듣고, 김성주에게 도시락 맛 평가를 위해 배 위에서 직접 먹어볼 것을 제안했다.
배 위에서 도시락을 맛보고 돌아온 김성주는 배 위에서 먹으니까 도시락이 더 밍밍하다. 간이 더 셌으면 좋겠다. 맨밥만 먹은 기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밥과 국이 따뜻해서 좋은데 문제는 반찬들까지 따뜻해 이상하다”면서 다시 먹으라고 한다면 먹지 않겠다”고 혹평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도시락집 사장이 직접 배 위에서 자신이 만든 도시락을 먹어보는 모습이 예고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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