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그래 풍상씨’ 유준상, 이보희 간 기증 거부 “내게 엄마같은 건 없다”

[MBN스타 안윤지 기자] ‘왜그래 풍상씨 배우 유준상이 이보희의 간 기증을 거부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 ‘왜그래 풍상씨에서는 이풍상(유준상 분)이 엄마 노양심(이보희 분)의 간을 거부했다.

노양심은 이풍상의 집을 방문, 간 주려고 왔다. 내가 아니면 누가 너에게 간을 주냐”며 소리쳤다.

그러나 이풍상은 그의 간을 거부하자, 간분실(신동미 분)이 노양심을 데리고 나가 내가 이풍상을 어떻게 해보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풍상은 난 어머니 같은 것 없다. 내 마음 모르냐. 저 여자 간 필요 없다. 내 몸속 흐르는 저 여자의 피를 다 빼버리고 싶은 심정이다. 차라리 죽는 게 나아”라고 화를 냈다.

간분실은 노양심을 데리고 병원을 방문해 당장 피 검사 시켰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