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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신인 등장”…새미, 독특한 세계 펼친 ‘새미 프로’ [M+핫컴백]
입력 2019-03-06 18:00 
새미 데뷔 사진=스튜디오블루
[MBN스타 안윤지 기자] 19세 싱어송라이터 새미의 세계가 펼쳐졌다. 그의 음악은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성숙하면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보인다.

새미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새미 프로(Sammy-Pro)를 공개했다.

데뷔 싱글 ‘새미 프로는 새미가 직접 전곡 프로듀싱 및 작사, 작곡, 편곡까지 했으며, 타이틀곡 ‘새미 프로와 수록곡 ‘드롭아웃(Dropout)이 수록돼 있다.

새미는 이번 앨범으로 ‘데뷔란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능숙함을 보였다. 곡은 후반부로 갈수록 감정의 고조됨은 물론, 분위기 또한 매끄럽게 변한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Semi-Pro Lover / I gotta tell my name (To You!)라고 반복되는 후렴구다. 단순한 가사임에도 불구하고 독특한 음으로 구성해 지루함을 없앴다.

수록곡인 ‘드롭아웃은 잔잔한 음악이 베이스를 이루고 있지만, 늘어지는 걸 막기 위해 통통 튀는 소리를 배치했다. 또한 새미의 목소리와 언에듀케이티드 키드(Uneducated Kid)가 어우러져 환상의 호흡을 보인다.

단 두 곡만으로 자신의 능력을 보여준 새미의 행보가 더욱 궁금해진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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