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재계 큰어른' 고(故)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 빈소에 재계는 물론이고 연예계 스타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 이영애, 하지원은 6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된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영애와 하지원은 검은색 정장 차림으로 조문,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앞서 5일에는 가수 전인권, 배우 이서진, 윤태영 등이 박용곤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아 고인을 기리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이들은 고인의 조카이자 과거 오리콤에서 일한 박서원 두산 전무와의 친분으로 빈소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은 지난 3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7세. 1963년 동양맥주 사원으로 입사한 고인은 한양식품 대표, 동양맥주 대표, 두산산업 대표 등을 거친 뒤 1981년 두산그룹 회장에 올랐다. 발인은 7일이며, 장지는 경기 광주시 탄벌동 선영이다.
trdk0114@mk.co.kr
'재계 큰어른' 고(故)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 빈소에 재계는 물론이고 연예계 스타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 이영애, 하지원은 6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된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영애와 하지원은 검은색 정장 차림으로 조문,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앞서 5일에는 가수 전인권, 배우 이서진, 윤태영 등이 박용곤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아 고인을 기리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이들은 고인의 조카이자 과거 오리콤에서 일한 박서원 두산 전무와의 친분으로 빈소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은 지난 3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7세. 1963년 동양맥주 사원으로 입사한 고인은 한양식품 대표, 동양맥주 대표, 두산산업 대표 등을 거친 뒤 1981년 두산그룹 회장에 올랐다. 발인은 7일이며, 장지는 경기 광주시 탄벌동 선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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