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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 박훈, “이제 하나가 된 것 같다” 정일우와 손잡고 노론에 ‘반격 시작’
입력 2019-03-05 22:11  | 수정 2019-03-06 02:34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해치 박훈이 정일우와 손을 잡았다.
5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해치에서는 달문(박훈)이 연잉군 이금(정일우)과 손을 잡고 노론을 향한 반격을 시작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달문이 복면을 벗고 연잉군 이금을 향해 칼을 겨눴다. 그는 민진헌은 나를 보호해주고, 나는 민진헌을 지킨다”며 두 사람의 이해관계를 언급했다.
하지만 연잉군 이금은 칼끝을 망설이면 그 다음은 자네 차례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달문은 조금은 다른 세상, 그런 걸 꿈꾼다니”라며 허나 해내겠다고 하셨다. 세상 그 누구도 해낼 수 없다는 그 일”이라고 말했다.

이후 칼을 거둔 달문은 일어나시라. 군 대감과 제 길이 이제 하나가 된 것 같으니. 이 싸움 함께 시작해 보자”고 연잉군 이금의 손을 잡으며 민진헌(이경영)이 중심이 된 노론 측에 대한 반격의 서막을 예고했다.
한편 해치는 왕이 될 수 없는 문제적 왕자 연잉군 이금(정일우)이 사헌부 다모 여지(고아라), 열혈 고시생 박문수(권율)와 손잡고 왕이 되기 위해 노론의 수장 민진헌에 맞서 대권을 쟁취하는 유쾌한 모험담, 통쾌한 성공 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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