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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드림캐쳐 수아 “내 얼굴로 문신 새긴 팬, 가장 기억에 남아”
입력 2019-03-05 16: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두데 드림캐쳐 수아가 가장 기억에 남는 해외 팬에 대해 말했다.
5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서는 걸그룹 드림캐쳐가 게스트로 출연해다.
이날 드림캐쳐는 독특한 팀명에 대해 좋은 꿈을 꾸게 하는 아메리카 원주민이 만든 장신구 ‘드림캐쳐에서 따왔다”며 저희를 보고 좋은 꿈을 꾸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렇게 팀명을 짓게 됐다”고 밝혔다.
DJ지석진은 드림캐쳐가 빌보드 월드차트 6위에 올랐다”며 축하했고 드림캐쳐는 항상 감사 드리지만 이번에도 정말 감사 드린다”며 월드투어를 많이 다녔다. 남미, 유럽 투어도 갔다왔다”고 답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팬이 있냐”는 질문에 수아는 저희가 무대를 하는데 같이 무대에서 춤을 춘 분이 있었다. 정말 열정적이고 에너지가 넘치는구나 생각했다”고 답했다.
이어 가연은 모든 곳이 다 뜨거운데 콜롬비아는 공항에서부터 모여 소리를 지른다. TV에서만 보던 게 눈 앞에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좋았다”고 밝혔다.
수아의 팬 중에는 수아의 얼굴을 문신으로 새긴 팬도 있다고. 수아는 해외 팬사인회를 했는데 사인과 얼굴을 종아리에 문신으로 새기셨더라”라며 사인까지 새겼을 줄은 몰랐다. 감동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걸그룹 드림캐쳐는 지난달 13일 네 번째 미니앨범 ‘디 엔드 오브 나이트메어(The End of Nightmare)을 발매했다. ‘디 엔드 오브 나이트메어는 드림캐쳐의 악몽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앨범이다.
wjle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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